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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노베이션 캠프

[WIL] Week 5 - 230707 ~ 0716 회고

by gardenii 2023. 7. 17.

Fact : 이번주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Feeling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Finding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Future : 배운 것을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Fact

0707(금)
- CS 스터디) 질문 제출

- Lv.3 과제 진행

- JS 스터디) 발표 준비

- CS 스터디) 백준 알고리즘 풀이

 

0708(토)

- CS 스터디) 알고리즘 풀이 공유, 스터디 회의

- JS 스터디) 4. 객체 : 기본 6-8 발표

 

0710(월)

- Lv.3 과제

- JS 스터디) 발표 준비

 

0711(화)

- CS 스터디) CPU와 메모리 개념 공부, 질문 작성

- 숙련주차 강의 완강 

- JS 스터디) 발표 준비

- Lv.3 과제 완성

 

0712(수)

- Lv.3 과제 수정, 리뷰, 제출

- JS 스터디) 발표 준비

 

0713(목)

- 주특기 3주차 테스트

- JS 스터디) 발표 준비

- JS 스터디) 6. 함수 : 심화 6-11 발표

 

0714(금)

- 주특기 프로젝트주 발제

- 프로젝트 S.A 작성, 제출

- JS 스터디) 발표 준비

 

0715(토)

- 프로젝트 프론트 뼈대 개발

 

0716(일)

- 알바

- WIL 작성

- 심화주차 강의 듣기 (Axios, 통신 위주)


Feeling

- 이때까지 WIL을 새로운 주 발제 기준 금~목 으로 작성했는데 뭔가 일요일에 목요일까지를 쓰려니 애매해서 월~일로 작성하려 한다. 이번은 저번 목요일~일요일까지라 덕분에 분량이 많아졌다. 

- Lv.3 과제 제출에만 급급해서 내내 그것만 붙들고 있다가 목요일 시험을 보게 됐는데 많이 당황했다. 근데 사실 프로젝트 들어가려면 심화까지 듣는게 맞았는데 왜 심화내용이 나올거라고 예상조차 못했을까...? 심지어 처음엔 문제 받고 잘못 내셨나 했었다...ㅋㅋㅋ 지가 공부 안한건 생각안하고... 

- 역시 얼레벌레 돌아가는 나의 일주일... WIL을 쓸 때 쯤이면 언제 일주일이 지나갔나 싶고 뭔가 많이 배우고 한 것 같은데 남아있는게 별로 없는것같다. TIL을 꾸준히 쓰는게 제일 좋은 해결방법인것 같지만... 왜이렇게 인생이 힘들고... 도망가고 싶고........

- 프로젝트 주가 시작해서 새로운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짜고 S.A 작성을 했다. 항상 아이디어를 짜는게 가장 어려운것같다. 역시 아이디어를 정하기가 힘들어서 많이 고민하다가 서로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했는데, 팀원 한분께서 영화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이야기하다가 다들 갑자기 번뜩! 해서 자기소개도 끝마치기 전에 영화 관련으로 아이디어를 수립했다. 팀원 여러분..... 사실 그래서 저만 아직 자기소개 못했어요...ㅋㅋㅠㅠ 아무튼 우리가 계획한 아이디어는 영화 API를 가져와서 각자 영화에 대한 리뷰를 남길 수 있는 영화 리뷰 공유 사이트이다. 비슷한 서비스가 있어서 대표적으로 두 개를 찾아보면서 추가할 것은 추가하고 없애면서 진행해보도록 했다. 팀원분들 모두 실력도 좋으시고 소통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엄청 신속하게 계획을 세웠다. 팀원 중 한분께서 프로젝트 경험이 많으셔서 뚝딱뚝딱 하시는것을 옆에서 지켜보는것만으로도 많이 배웠다... 팀원분들께 누가 안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프로젝트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된다.

- 항상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온 집중이 프로젝트에만 쏠려서 다른 곳에 시간과 힘을 쏟기가 힘들어진다. 집중도를 어느정도 조절해야 다른 것도 하고 밸런스를 잡을텐데 아직까지 그게 어렵다. 가볍게라도 운동도 하고 일과 휴식을 잘 구분하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다. 

Finding

- 프로젝트 때문에 S.A 작성할 노션이 필요했는데, 그 전부터 무료 버전이라 워크스페이스당 블록 제한이 1000개씩 있는 문제가 있어서 결국 멤버 추가가 아닌 링크 공유로만 진행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링크로 공유하게 되면 삭제가 안된다던지 약간의 제한이 있는데, 알고보니 워크스페이스를 새로 만들면 그 안에서만 1000개를 안 넘기면 되는거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프로젝트만을 위한 워크스페이스를 새로 만들고 팀원분들을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다. 

- JS 스터디에서 발표를 시작한 지 3주가 지나고 있다. 처음에는 어느만큼 깊게 해야 할지 고민하며 오랜 시간 공부하고 장황하게 설명했다면, 2주째는 그보다는 나아진 방향으로 나아갔고, 3주째는 피드백을 반영해서 모자란 시간만큼 발표에 조금 더 힘을 쏟아보며 진행했다. 처음 발표 계획을 수립하고 3주 연속 발표를 걱정했던것과 달리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마지막 발표를 바라보고 있다. 2주째 발표부터는 캠퍼분께서 내용에 대한 질문, 발표 피드백을 주셨다. 피드백을 통해 내가 몰랐거나 애써 모르고 싶었던 내 단점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발표가 너무 장황한 것과 말을 조리있게 못 하는것. 피드백을 반영해서 장점으로 말해주신 것은 살리고 단점은 없애기 위해 3주째에서는 발표 전에 연습을 2번 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알게된 것은 발표 연습을 해봐야 이 발표에서 강조해야 할 중요한 점이 뭔지, 생략해도 될 부분이 뭔지 알 수 있다는 점이였다. 특히 내가 발표해야 할 것들이 많고 시간이 제한적이라면. 처음에는 JS 공부하는게 목적이라 자세히 설명하는게 좋지 않나 했었는데 다른 분들 발표도 보고 피드백도 받아보면서, 효과적으로 잘 설명하려면 발표 자체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구나 했다.  JS 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인것 같다. 발표했던 부분들은 따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게 목표다.

- JS 스터디에 새로 오시게 된 조원분께서 금요일에 간단히 Axios와 리액트 쿼리, yarn start 서버 시 IP 주소 활용법 등에 대해 알려주셨다. 또한 $를 사용하여 prop을 스타일 컴포넌트에 전달하면, 스타일 컴포넌트의 스타일 정의 내에서만 유효하고 DOM 요소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props에 값을 넘겨줄 때 계속 콘솔 에러가 나서 해결을 못했는데 덕분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 Lv.3 과제를 통해서 리액트에서 모달창을 만들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사실 과제를 할때까지만 해도 모달창의 소중함(?)과 필요성이 와닿지 않았는데 프로젝트 계획을 짜보면서 페이지를 만드는 대신 모달창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리액트를 통한 모달창에 익숙해져야겠다.

Future

- JS 스터디를 통해 진행했던 발표들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때 발표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열심히 발표준비를 해야겠다. 

- 프론트 팀원분과 컴포넌트 구조를 짜고, 공통된 스타일이나 기본 구조를 함께 짜고 각자 브랜치를 나눠 작업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 팀원분들과 협업 방식을 Git-flow로 진행하자고 결정했는데 사실 어떤건지 잘 몰라서, 프론트 팀원분께서 알려주셨다. Git-flow 방식은 크게 세 브랜치로 나뉘는데,

  • master :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는 브랜치
  • develop : 다음 출시 버전을 개발하는 브랜치
  • feature : 기능을 개발하는 브랜치 (https://techblog.woowahan.com/2553/ 참고)

가 있다고 한다. master는 최상위 브랜치, 최종 버전이고 develop은 그 전까지 합쳐가며 업데이트하는 직전 버전, feature은 기능별 브랜치이다. feature 브랜치로 작업하는 기능들은 develop으로 합친다. 브랜치 네이밍 컨벤션은 'feature/기능' 방식으로 짓는다. 이전에 진행했던 다른 프로젝트들에서는 사람별로 기능을 나눠서 각각 한 사람씩만 브랜치를 생성해서 합치는 식으로 했었는데, git flow 방식을 사용하니 확실히 기능별로 나누고 관리하기 좋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많이 쓰게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