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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노베이션 캠프

[WIL] Week 2 - 230616 ~ 22 프로그래밍 기초 2주차 회고

by gardenii 2023. 7. 10.

Fact : 이번주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Feeling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Finding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Future : 배운 것을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Fact

0616(금)
- 프로그래밍 기초 2주차 발제

- 1차 형성평가 풀기

- 페어프로그래밍으로 알고리즘 문제 풀기


0617(토)
- 알고리즘 마라톤 끝까지 풀기

0619(월)
- 알고리즘 챌린지 문제 풀기

- 개인 스터디 발제


0620(화)
- 알고리즘 풀었던 문제 복습

 

0621(수)
- 알고리즘 테스트 대비

 

0622(목)
- 프로그래밍 기초 2 알고리즘 테스트

 

3F 구분 X

- 날짜로는 벌써 한 달이, 심지어 임시저장을 한 지도 몇 주가 다 되어가는 프기 2주차 회고라 기억이 정말 완전치 않아서,,, 기록용으로 내용 아무렇게나 쓰는 거니 다들 열심히 읽지 말아주세요...ㅠ_ㅠ

- 기억은 거의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다행히 폰으로(todo mate 쵝오) 매일매일 뭐 했는지는 기록해 둔 덕분에 이렇게라도 회고를 쓸 수 있어 다행이다. 이렇게나 기록이 중요한걸 알면서도 습관을 들이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삘 받을 때만 글 쓰는 버릇은 어떡하면 좋지..   

- 지금의 기준으로 해당 주는 내 기준 제일 열심히 참여했고 그만큼 보람이 컸던 주차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팀원분들 덕분이였다. 팀원분들이 보실지는 모르지만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정말 감사드린다. ♡ 

- 어느 새벽에 삘 받아서 우리 조를 스타벅스 컨셉으로 꾸몄었다. 그 때 사진을 왜 안 남겼는지 ㅠㅠ 나한테는 남아 있는 사진이 없는데 혹시라도 있으시다면 기부 부탁 드립니다... 사실 소심해서 아무도 안 계실 때 아무도 모르게 꾸며놓고 다음날에 은근히 반응을 기다렸는데ㅋㅋㅋㅋ 생각보다 다들 너무 좋아해주셔서 속으로 넘 기뻤다고 한다... 다른 조에서 카공하신다면서 다녀가시고 드라이브 쓰루 하시고 ㅋㅋㅋㅋ 직원 컨셉으로 옷도 맞춰입고,,, 덕분에 정말 소소하고 확실하게 힐링했다... 삭막한 주특기 방에 있다 보니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 

- 이번 주차는 1주차에서 배웠던 문법을 기초로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JS 사용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표였다. 그 과정은 역시나 페어프로그래밍으로 진행했었는데, 팀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많이 배워갈 수 있었던 부분이 바로 해당 과정에서였다. 페어프로그래밍은 실력보다도 얼마나 팀원 간 소통이 잘 되고 서로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부분에서 정말(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페어프로그래밍이자 코드리뷰, 스터디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면서도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도 계속 떠올리고 있다 ㅋㅋㅋㅋ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페어프로그래밍을 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팀원 분들과 합이 좋았던 이유도 크겠지만 페어프로그래밍 자체가 나와 의외로 잘 맞는 학습 방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워밍업 주차보다 적절한 난이도로 문제가 구성되어있어서 문제를 풀어내야만 한다는 목표를 벗어나 문제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과 어떤 문법과 메서드를 활용하면 더 좋을지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었고, 그 과정을 통해 서서히 문법에 익숙해져 갔던 것 같다.  

- 이번 주차에서는 캠퍼분들과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스터디를 출범(?)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모이게 되었는데 첫 시작부터 계획도 너무나 잘 성립되고 스터디원 분들도 다들 좋으신 분들만 계셔서 앞으로 스터디의 발전이 기대되었었다. 미래에서 온 내가 장담하는데 아주 멋진 스터디가 되어 있을 예정. 👍

 

이로써 2주차 회고를 마친다. 왠지모르게 앞뒤도 안 맞고 이상한 글을 쓴 것 같아 올리기가 부끄럽다... 교훈은 역시 글은 제 때 쓰자... 특히 WIL ㅠㅠ 이게 TIL은 하루하루 정도 밀려도 어차피 한 일을 쓰기 때문에 적을 수가 있었는데, WIL은 회고 중심이다 보니 그 간의 다른 기억들이 쌓여서 그 당시의 기억과 감정이 남아있지 않아 제대로 된 회고가 될 수가 없다ㅠㅠ 써보면서 뼈저리게 느껴버렸다. 앞으로는 절대절대 미루지 말아야지.. 미뤄도 그 다음 주 안에는 쓰기로 나와 약속...